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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언·좋은글

구름과 세월

by 가시덤풀 2012. 5. 2.

 

 

무심히 떠가는 흰 구름을 보고

어떤 이는 꽃 같다고 말하고

어떤 이는 새 같다고 말한다.

보는 눈이 달라서가 아니고

서로의 생각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무심히 흐르는 세월을 두고

어떤 이는 빠르다고 말하고

어떤 이는 느리다고 말한다.

세월의 흐름이 달라서가 아니고

서로의 삶이 다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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