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명언·좋은글42

가까운 데 집은 깎이고 먼 데 절은 비친다 가까운 데 집은 깎이고 먼 데 절[집]은 비친다 ☞ 가까운 데 있는 절이나 집은 자잘한 흠도 잘 드러나서 좋지 않아 보이고 먼 곳에 윤곽만 보이는 절이나 집은 좋아 보인 다는 뜻으로, 늘 가까이에 있는 것은 그 뛰어남이 보이지 않는 반면 멀리 있는 것은 실제보다 더 돋보이기 쉬움을 비.. 2015. 8. 31.
인생이라는 여행... 인생이라는 여행은... 열살 때는 어디 간다면, 무조건 좋아라 따라 나섰던 나이... 인생은 신기했습니다. 스무 살 때는 친구들과 함께라면 무엇을 하든 어디를 가든 그냥 좋았던 나이... 인생은 무지개였습니다. 서른 살 때는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행선지를 묻지 안았던 나이... 인생은.. 2015. 7. 13.
명신보감 성심편 人義 는 盡從貧處斷 이요 (인위는 진종빈처단이요) 世情 은 便向有錢家 니라 (세정은 변향유전가니라) 直譯(직역):사람의 의리는 다 가난 때문에 끊어지고, 세상의 인정은 곧 돈 있는 집으로 쏠리느리라. 解說(해설):인간의 의리와 세상의 인정이 얼마나 비정한가를 안다면 내가 경제적으.. 2015. 3. 26.
책을 읽으면서 성현을 보지 못한다면 (채근담) 책을 읽으면거 성현을 보지 못한다면 이는 글씨를 베끼는 필생이요. 벼슬 자리에 있으면서 백성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이는 관복입은 도둑이다. 原文 讀書不見聖賢 爲鉛槧傭 居官不愛子民 爲衣冠盜 - 菜根譚(前集) - # 책을 읽으면서 성현의 참뜻을 새기지 못한다면 남의 글을 베끼는 .. 2014. 7. 3.